김대중·조연하의원 징계위에 회부할 듯|여수발언 천명 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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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만은 6일하오 중앙당사에서 정무회담를 열고 김대중씨 등의 여수발언에 대한 녹음조사를 위임 받았던 정무회의 의장단으로부터 보고를 듣고 21일의 전당대회 연기여부를 싸고 격론을 벌였다.
고흥문경무회의 부의장(김홍일당수 불참)은 이중재의원이 문제삼은 김대중·조연하씨의 「여수발언」올 녹음 조사해 본 결과 이중재씨 말대로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김대중·조연하의원은 일단 징계위에 돌려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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