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 수, ‘33명’ 늘고 있어…자연계 유일 만점자 1인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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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광주 서석고 유규재, 전남 장성고 변유선, 목포 홍일고 출신 전봉열, 대전외국어고 이충영 (사진 뉴시스, 대전교육청)

‘수능 만점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응시자가 27일 오후 6시 현재 33명으로 집계됐다.

처음 알려진 수능 만점자 8명은 서울 중동고 강상훈, 하형철 군과 대전외고 이수민 양, 괴정고 박진아 양, 광주 서석고 유규재 군과 전남 장성고 변유성 양, 목포 홍일고 전봉열 군, 경남 창원 문성고 조세원 군이었다.

이 중 자연계 만점자는 목포 홍일고 출신 삼수생 전봉열씨 단 1명이다.

수능 만점자 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능 만점자 수, 33명이나 됐네”, “수능 만점자 수, 얼마나 더 늘어날까?”, “수능 만점자 왜 이렇게 많아진거야?”, “수능 만점자 그저 부러울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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