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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생 역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4일 하오 5시45분쯤 서울 성동구 모진동 190 건국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이정화군(12·서울 영등포 본동국민학교 6년)이 우선 멈춤을 무시하고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영7-2841호 덤프트럭(운전사 김기용·20)에 치여 그 자리서 숨졌다.
이군은 이날 건국대학교 주최 국민학교 우수선수 초청축구대회에 참가했다가 경기가 끝나고 담임 정태봉 교사(39)의 인솔을 받으며 같은 반 친구 10여명과 길을 건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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