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14일 광주지검 직원의 벌과금횡령사건의 지휘책임을 물어 김병기 광주지검장을 대검검사직무대리로 이동하고 그후임에 홍순일 대검검사를 광주지검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광주지검은 지난5월12일 자체 감사에서 경리과직원들이 작년4월부터 9월말까지 사이에 벌과금을 가짜영수증을 발급하면서 예납대장에 기입치 않고 수백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 경리계장 임모씨(40)등 2명을 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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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14일 광주지검 직원의 벌과금횡령사건의 지휘책임을 물어 김병기 광주지검장을 대검검사직무대리로 이동하고 그후임에 홍순일 대검검사를 광주지검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광주지검은 지난5월12일 자체 감사에서 경리과직원들이 작년4월부터 9월말까지 사이에 벌과금을 가짜영수증을 발급하면서 예납대장에 기입치 않고 수백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 경리계장 임모씨(40)등 2명을 구속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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