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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영 외무차관 승인 후 첫 중공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북경30일UPI동양】9일간의 중공방문을 위해 30일 북경에 도착한 「앤더니·로일」영 외무성 정무차관은 중공이 영국의 대「유럽」정책을 지지할 것으로 믿는 다고 말했다.
「로일」외무차관은 이날 도착성명을 통해 중공정부 대표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영국의 「유럽」 정책』을 협의할 기회를 갖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중공정부가 그에게 영국 군용기를 타고 북경에 올 수 있도록 허가해 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VC-10군용 「제트」기가 중공상공을 비행하기는 지난 47년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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