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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프슨」여사 와병 남편 운구 동행 취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런던30일AP급전동화】27일 서거한 「윈저」공 미망인 「심프슨」여사가 건강이 악화되어 와병중이며 31일 「파리」로부터 이곳으로 옮겨질 남편 유해의 운구에도 동행치 않을 것이라고 「버킹검」궁이 30일 발표했다.
짤막한 「버킹검」궁 성명은 「심프슨」여사가 『의사의 권유에 따라』남편 유해의 운구에 동행하려던 계획을 취소했으며 오는 2일에나 별도로 이곳에 올 수 있도록 쾌유되기를 바라고있다고 덧붙였다.
「윈저」공의 유해는 영 공군 VC10 수송기로 31일 이곳에 운구되어 오는 5일 장례식을 치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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