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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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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7일 저녁8시35분부터 방영되는 TBC-TV 「쇼쇼쇼」는 친선 방문 차 내한한 미5공군 군악대의 연주실황을 녹화 방영한다.
25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벌어진 이들의 내한공연에는 한국 공군군악대 40인조가 합동 연주함으로써 더욱 뜻깊게 했다.
「후라이보이」사회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 1부는 미5공군 군악대의 「히트·넘버」 「바그너」의 「로엔그린」3막 전주곡과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가 연주되었고 2부는 18명으로 구성된 「스윙·밴드」가 방은영 이미배 정미조 양 등의 찬조출연으로 『대니·보이』 『도라지타령』 『조국의 찬가』등을 연주했다. 3부는 『헬로·돌리』 『파파야』등.

<무의촌에 파견된 수련의문제 다뤄|tbc 『마이크초점』>
사회고발 「프로」인 TBC 「라디오」의 『마이크초점』(매일 아침 7시40분) 27일에는 무의촌 일소를 위해 파견된 수련의의 뒤를 쫓아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개선책을 살펴본다. 『의사만 보내고 있다』는 비난, 농민들 사이에 불신감도 초래하고 있는 무의촌일소 방침, 이대로도 좋은가 따져본다. 「프로듀서」 손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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