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인체에 유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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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15일AP동화】중공산 달걀을 제외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생산되는 달걀은 인체에 해로운 다 염화「바이페닐」(PCB)에 오염되고 있다고 15일전「규우슈」대학교수「이나가미·하지메」씨(50)가 말했다.
그는 미국의 식품에 대한 PCB 최대 허용량인 0·5 PPM을 기준으로 할 때「체코」산 달걀은 1·44PPM, 호 주산 0·26PPM, 서독 산 0·60PPM등으로 합격할 수 없으며 일본산 달걀은 겨우 합격되었으며 중공산 만이 PCB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PCB의 오염근원은 닭 사료에 섞인 어분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PCB의 분석에 몰두하고 있는「이나가미」씨는 PCB가 수년 전 수백 명의「규우슈」지방 사람들이 앓았던 미 강병의 원인임을 발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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