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 농협제압 5대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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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백호기쟁탈 제22회 전국군·실업야구 쟁패전 결승 「리그」첫날 경기에서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일은은 10개의 안타를 퍼부은 끝에 농협을 5-2로 물리쳐 첫 승리를 거두었다.
6일의 예선전에서 제일은과 고전, 연장전에서 이겨 결승 「리그」에 올라온 한전은 이날 강호 해병과 4-4로 비겼다.
6일과 7일의 이틀동안의 경기에서 각 「팀」에서는 모두 9개의 「홈런」이 터져 관중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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