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선장 위문품 소련으로 발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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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소련에 억류중인 한국인 선장 문종하씨에게 보내진 가족들의 편지와 선물이 지난 27일 「제네바」의 국제적십자본부를 경유, 「모스크바」에 있는 소련적십자사에 발송됐다.
이 같은 사실은 국제적십자본부에서 선물이 26일 서독「루프트한자」기 편으로「제네바」 에 도착, 국제적십자본부는 곧 소련으로 발송했다고 대한적십자사에 통보해 옴으로써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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