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탁구 단 내달에 방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디트로이트 22일 UPI동양】중공 탁구 선수단 20명이 기자 6명을 대동하고 오는 4월10일부터 2주일 동안 미국을 방문, 일련의 경기를 가질 것이라고 21일 발표되었다.
중공 탁구단의 미국 방문은 작년 4월에 있은 미국 탁구단의 중공 방문으로 「핑퐁」 외교가 시작된지 만 1년만에 실현되는 것으로서 「그레이엄·스린호벤」 미국 탁구 협회장은 미국을 방문할 중공 탁구 선수들 가운데에는 3번이나 세계 탁구 선수권을 차지한바 있는 장칙동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