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O 3, RSC 5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20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뮌헨·올림픽」 파견 「아마·복싱」 후보 선수 3차 선발전 이틀째 경기에서 「웰터」급의 정영근 (일동 제약)은 「방콕·아시아」 대회의 금「메달리스트」답게 잘 싸워 끈질긴 윤덕모 (대구 동양)를 3회 1분12초에 KO로 물리쳐 준결승에 올랐다. 이밖에 「밴텀」급의 서용철 (필승)과 「미들」급의 민병산 (동 서울)도 각각 KO승을 거둬 이날 모두 KO 3, RSC 5개가 나왔다.
◇준결승 진출 선수
▲「L·플라이」급=김수원 (한밭) 조명철 (원주대) 이석운 (전매청) 이형신 (동아대)
▲「플라이급」=안건노 (중산) 서임석(항도고) 유종만 (이리 남성고) 이태동 (동아대)
▲「밴텀」급=백종우 (원주대) 서용철 (필승) 고생근 (일동 제약) 고영관 (동아대)
▲「페더」급=조돈호 (춘천 승리) 탁윤범 (인천체) 백현복 (전매청) 문수호 (비호)
▲「라이트」급=이천우 (한밭) 김경호 (원주체) 박혁수 (전매청) 박형일 (한체)
▲「L·웰터」급=김사용 (권일) 윤여훈 (한일권) 문학치 (평택) 오명환 (남산공전)
▲「웰터」급=정영근 (일동 제약) 송재철 (대한체) 주호현 (육군)
▲「미들」급=민병산 (동 서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