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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에 대학생 참여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국대학 총·학장회의가 17일 하오2시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97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용식 문교부장관은 현재 거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학생들이 선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대학별로 마련토록 당부하고 교수 승진에 있어 연구실적을 참조할 수 있는 자체평가제를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문교부는 새마을운동에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안으로 농대생들은 농촌의 영농·축산지도, 의대생은 무의촌 진료, 인문 사회계 학생은 노력봉사 등 학계·학과별 특수성을 고려한 실천계획을 마련토록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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