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계 l3명 재 입국 일 법무성 불허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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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법무성은 조총련의 부의장을 비롯한 13명이 오는 4월15일 김일성 환갑맞이를 위해 북괴를 일시 방문하겠다면서 재 입국 신청을 한데대해 그들의 출발예정일인 4월15일까지 재 입국 신청을 각하하지 않고 보류할 방침을 세워 사실상 재 입국허가는 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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