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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비율 대폭축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상공부는 7일 하오 무역계획에서 별도요령에 의해 수입토록 제한 조치된 1백19개 「링크」 및 추천품목 중 73개 품목의 수입요령을 발표, 「링크」비율을 전반적으로 대폭 축소조정 하는 동시에 추천요건을 강화하고 각종 악기류와 「카메라」·철제「스토브」 등 12개 품목은 대장에서 제외, 사실상 금수조치 했다.
이 제한품목 수입요령은 ①우선 「링크」품목의 경우 총 36개 중 18개 품목의 「링크」비율을 대폭 축소 조정하는 한편 ②「피아노」·「카메라」등은 공고를 보류함으로써 사실상 수입을 불허키로 했다.
또한 ③추천품목에 있어서는 총83개 대상품목 중 44개만을 손질하는 가운데 「호트·코일」과 시계부분품 등 3개는 「링크」품목으로 전환하고 「스토브」는 공고를 보류함으로써 역시 사실상 금수조치 했다.
한편 ④「링크」품목 중에서 축전지 등 11개 품목은 일괄전자제품 수출실적에 「링크」시키도록 했다고 「링크」비율이 축소되거나 삭제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비율축소 ▲패각류 ▲생고무 ▲「호트·코일」 ▲계산기 ▲등사기 ▲1차 전지 ▲축전지▲유선전화 전신 기기 ▲「마이크로폰」 및 확성기 ▲무선통신 기기 ▲축전기 ▲개폐기 및 저항기 등 ▲전자관 ▲녹음기 ▲축음기용 「레코드」 및 녹음물 ▲기타 축음기부분품 ▲시계 「무브먼트」 ▲기타시계부분품
◇삭제(금수) ▲사진기 ▲피아노 ▲기타현악기 ▲오르간 ▲「아코디온」 ▲기타 취주악기 ▲「드럼」 및 기타타악기 ▲「기타」 ▲「오키스트리은」▲악기용 줄 ▲악기부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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