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상화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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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공전국회의 타개책을 모색키 위해 여야영수회담을 갖도록 8일하오 박정희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신민당의원총회는 이날 공전국회 타개가 여야총무회담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김홍일당수가 공화당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을 직접 면담하여 해결하는 길밖에 없다고 의견을 모으고 하오3시 김수한대변인을 통해 박대통령 면담요청 공한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의원총회는 또 정운갑 김반하 한건수 박한상 박해충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백두진의장을 방문, 국회공전의 책임을 따지고 하루빨리 국회를 정상화시키도록 노력해 줄 것을 촉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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