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귀로 여중생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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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 하오 3시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50앞 횡단보도에서 입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병오씨(42·영등포구 구로1동 506)의 2녀 이숙희양(13·영등포여중1년)이 모래를 싣고 시내 쪽으로 달리던 대양화물 소속 서울 영7-9655호 「트럭」(운전사 한동섭·28)에 치여 이웃 방덕환 정형외과에 옮겼으나 곧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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