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법률학과 6.2대l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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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는 17일 실시되는 후기대학 입시를 앞두고 성균관대·외대가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했고 경희대·한양대·건국대·단국대 등은 15일 마감한다.
성균관대는 정원 1천2백70명에 3천7백17명이 지원,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외대는 8백15명 정원에 2천1백21명이 지원, 2.6대1이었다.
성균관대는 단과대학 가운데 법정대가 4.9대1로 가장 높았고 이공대가 2.3대1로 가장 낮았다.
학과별로는 법정대 법률학과가 6.2대1로 가장 높았다.
외대는 외국어교육과 중 영어교육전공이 4.6대1로 가장 높았다.
전국 38개 후기대학입시는 정원 1만9천 여명에 약 6만 여명이 응시, 3대1이 넘는 경쟁률이 예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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