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리 A7점퍼, 안감 탈·부착 가능 점퍼, 출퇴근·레저복으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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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 탈·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맥켄리사의 A7점퍼.

수년간 신사 점퍼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맥켄리사에서 2014년형 맥켄리 A7점퍼를 출시했다. 점퍼 생산 노하우를 살려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맥켄리 A7점퍼는 영상과 영하를 오가는 겨울날씨를 감안해 안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이른 아침과 저녁에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물론, 야외 근무를 할 때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직장인과 동호회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뉴라이프21사 이영재 대표는 “보통 점퍼는 팔을 넣는 부분은 안감을 처리하지 않는 편이다. 쓸림 현상이 있고 방향이 틀어지기 때문이다. 맥켄리 A7점퍼는 압축 패딩처리를 해 활동성이 용이하도록 했다”며 “맥켄리 A7점퍼는 국내 원단으로 기능성 폴리에스테르를 가공해 사용했다. 방수, 방풍, 방오 기능이 탁월하다. 부드러운 촉감의 풀달(인조털)을 안감으로 100% 사용했다. 극세사 이불을 감고 있는 듯한 포근함을 선사해준다”고 말했다.

맥켄리사 이길암 생산부장은 “맥켄리사에서 제작한 점퍼는 재구매율이 높다. 재구매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품질이 뛰어나다는 뜻이기도 하다. 품질관리 및 철저한 검품시스템은 맥켄리사의 제품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맥켄리 A7점퍼의 디자인은 근무복 또는 직장인의 정장 외투, 집에서 잠시 외출할 때는 물론 주말 레저 활동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 전했다.

뉴라이프21사가 맥켄리사와 계약해 론칭한 맥켄리 A7점퍼는 현재 뉴라이프21사 온라인매장에서 9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퍼플 세 가지다. 홈페이지 www.NL21.co.kr, 문의 1544-2749.

정하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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