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는 백90점 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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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내 전기고교가 대부분 20일까지 답안지 채점을 끝내고 21일 안으로 사정을 거쳐 이날 하오와 22일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날상오까지 밝혀진 합격 선은 세칭 일류고교가 1백90점을 넘어 경기고 1백94점, 서울고·경기여고 l백93점, 경복·이화여고 1백91점선으로 알려졌다.
용산·숙명·보성 등도 커트라인이 1백85∼l백90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과별 만점은 많았고 특히 국어·영어·수학 등 주지과목의 만점은 두드러지게 많았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체능점수를 합해 서울고교는 2백점 만점이 1명이 있었고 서울사대부고도 만점이 남자1명, 여자 최고독점자는 1백94·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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