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악에 폭설-곳곳에서 길 끊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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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강릉·속초】15일 상오1시쯤부터 영동산악지대에는 초속14∼20m의 강풍 속에 눈이 내리기 시작, 15일 상오10시까지 대관령에는 30cm, 진부령에 50cm, 설악산에80cm, 한계령에65cm, 삽당령에 25cm등의 적설량을 보이고있다.
이 눈으로 대관령과 삽당령·진부령·한계령·설악산 등이 막혀 속초∼서울을 비롯, 강릉∼서울, 강릉∼춘천, 강릉∼원주간 교통이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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