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문리대 영문학과 「조지·P·H·레이너」교수(72)가 14일 「대학장구대전」 「흠정송서」등 고대중국문학관계장서 1천4백86권을 서울대도서관에 기증했다.
영국 출신인 「레이너」교수는 1919년 「홍콩」 「와이스션」소년학교 교사로 중국 땅을 밟은 뒤 사천성 우한대학 영문학 교수, 안휘대학교수 등을 지내면서 틈틈이 문학관계책을 수집했으며 52년 영국으로 귀환할 때 책을 전부 가져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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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문리대 영문학과 「조지·P·H·레이너」교수(72)가 14일 「대학장구대전」 「흠정송서」등 고대중국문학관계장서 1천4백86권을 서울대도서관에 기증했다.
영국 출신인 「레이너」교수는 1919년 「홍콩」 「와이스션」소년학교 교사로 중국 땅을 밟은 뒤 사천성 우한대학 영문학 교수, 안휘대학교수 등을 지내면서 틈틈이 문학관계책을 수집했으며 52년 영국으로 귀환할 때 책을 전부 가져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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