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 단일화되면 프레스·카드발행 일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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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윤주영 문공장관은 2일 상오 『지난 연말 박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것은 격동하는 국제정세에 대비하여 우리자신의 자세를 먼저 가다듬자는 것이 기본의도』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TV대담에서 현재 문공부가 주관하고 있는 프레스·카드 발행에 대해 『신문·방송·통신 등 언론단체들이 분리돼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처이며 앞으로 언론기관의 통일된 단체가 성립되면 「프레스·카드」발행을 일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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