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집 공개, 임요환 위한 야식에 게임방까지…'이미 동거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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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집 공개, SBS `맨발의 친구들`]

‘김가연 집 공개’.
배우 김가연(41)이 자신의 집을 공개 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김가연이 자신의 집을 공개 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그는 방송을 통해 전라도식 집밥으로 요리실력을 뽐냈다.

김가연은 “색다른 것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시도해 봤다”며 ‘팥 스프’를 공개하자 은지원은 “빵에 발라먹는 소스를 해도 되겠다. 얼리면 팥 아이스크림이 될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 밖에도 묵은지, 흑돼지 보쌈, 홍어, 참기름에 무친 미나리, 토란대 오리탕, 어묵무침, 전라도식 배추김치, 배 깍두기, 갓김치, 파김치, 묵은지 김치 등 진수성찬을 차렸다.

특히 김가연은 자신의 집에 남자친구 임요환을 위한 게임방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방에는 프로게이머용 컴퓨터와 모니터가 4대나 놓여있었다. 그는 게임방 벽에 붙은 남자친구를 위한 야식 메뉴 중 캐러멜 마끼아또를 즉석에서 만들었고, 임요환은 뽀뽀로 보답해 다정함을 과시했다.

김가연 집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가연 집공개, 임요환 위한 게임방을 만들다니 열성이네”, “김가연 집공개, 연상녀 사귀는 임요환 부럽네”, “김가연 집공개, 남친위한 야식 메뉴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은 2010년 8살 연하인 임요환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사진 SBS‘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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