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신규채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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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15일 내년도 초·중·고교 교원 수급계획을 마련, 퇴직 교원과 학급자연 증가에 따른 부족교원을 메우기 위해 새로 2만8백58명을 신규채용키로 했다.
이날 문교부가 각 시·도 교육위에 시달한 수급계획에 따르면 국민학교의 경우 퇴직 교원7천82명과 학급 자연증가에 따른 부족교사 2천 4백33명등 9천5백15명을 증워니 위해 교대출신 5천7백64명, 교원양성소출신 1천4백62명을 신규배치하고 나머지 2천2백89명을 임용시험으로 채용키로 했다·증·고 교의 경우는 퇴직교원4천4백12명과 학급증가에 따른 부족교원 6천9백31명 등 1만1천3백43명을 메우기 위해 사대출신 2천2백42명·교직과정 이수자 4천28명·실업계 대학 출신 6백69명·임시교원 양성소출신 1천8백50명을 신규배치하고 전형시험과 임용시험을 통해 2천5백44명을 채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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