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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란」과 단교 이라크방송 보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런던 30일 AFP특전합동】「이라크」는 30일 「이란」군이「페르샤」만의 대소 「툼보」도와 「아부무사」도 등 3개의 섬을 점령한데 이어 영국 및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키로 결정했다고 이곳에서 청취된 「바그다드」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나 영국외무성의 한대변인은 이같은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바그다드」방송은 「이라크」정부가 『「이란」이 영국과 공모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3개의 섬을 『불법점령』한데 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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