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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차관업체 중 부실이 전체의 17%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외자도입 업체로서 완공 가동중인 1백47개 민간업체 가운데 17·7%인 26개 업체가 불건전 또는 부실차관 업체로 밝혀졌다.
20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이러한 부실민간 차관업체는 정부·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기관투자 57개 업체를 제외한 1백47개 민간차관기업체중 ⓛ청와대 외자담당관실에서 정리를 추진중인 기업 ②대불이 1년 이상 발생한 기업 ③자기자본 잠식기업 ④가동률 50%미만 기업을 기준으로 가려낸 것이며 57개 비 민간 차관업체의 부실도 상당수가 있어 실제부실 차관기업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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