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일보 포토DB]‘허경영 엑소’.
허경영이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 (EXO)가 자신을 따라했다고 주장했다.
허경영은 케이블 채널 SBS E! ‘K-STAR news’에서 엑소가 자신을 모방했다고 주장하며 개그맨 황영진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허경영은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라고 말했다.
그룹 엑소 멤버들은 각자 서로 다른 초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잡았다.
황영진이 그룹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을 소개하자 이에 대한 답변으로 허경영은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것”이라고 답했다.
허경영에게 “(엑소) 멤버들의 초능력을 허경영 총재님은 모두 하실 수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허경영은 “당연하다”고 대답했다.
허경영은 “12월 5일 정도에 컴백 할 것”이라고 말하며 엑소의 컴백 시기를 예언했다. 허경영은 이에 대한 이유로 “크리스마스(흥행)를 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녹화한 방송은 6일 오후 11시 ‘K-STAR news’에서 방송된다.
허경영 엑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허경영 엑소, 엑소 초능력 캐릭터 웃겼는데 허경영까지…”, “허경영 엑소, 허경영은 엑소 합치면 초능력이 대체 몇 개?”, “허경영 엑소, 오마주라니… 허경영만의 착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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