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가면, "나도 변신이 필요해" 오늘은 수퍼카, 내일은…

[자동차 가면, 온라인 커뮤니티]

　　
‘자동차 가면’.

자동차도 가면이 필요하다. 가끔은 빨간색 스포츠카가 되어 도로를 달리고 싶다. 이럴 때 필요한 자동차 가면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동차 가면’ 사진이 소개됐다. 사진에는 도로를 질주하는 빨간색 스포츠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 스포츠카의 정체는 평범한 자동차다. 일반 승용차 위에 스포츠카 모양의 가면을 덧씌운 것이다. 가면 밑으로 보이는 은색 차량이 이 스포츠카의 실체다.

이 자동차 가면은 프랑스의 한 디자이너가 골판지에 페인트를 칠하고 은박지 등을 덧붙여 직접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가면을 본 네티즌들은 “자동차 가면, 기발하네! 나도 해야지”, “자동차 가면, 문은 열릴까?”, “자동차 가면, 골라 씌우는 맛이 있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