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영국에서 국빈 대우 제대로 받은 박근혜 대통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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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DB]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프랑스 공식 방문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국빈 방문을 위해 두 번째 방문지로 영국을 찾았다.

박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일정으로 5일 영국 런던의 ‘호스 가즈 (Horse Guards)’ 광장에서 열리는 환영식에 참석했다. 광장에는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전 참전비 기공식에 참석해 무명 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이후 영국 의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영어로 연설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잔잔한 바다는 능숙한 선원을 만들지 못한다”는 영국 속담을 인용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거친 바다를 항해하면서 국가적 역량을 키워 왔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의회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창조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현지 시각으로 7일 저녁 박근혜 대통령은 글로벌 CEO포럼과 정부간 경제통산 공동위원회 (JETCO)에 참석한다.

또 박 대통령은 영국의 캐머런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영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았네”,“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앞으로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발전 되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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