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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8일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71년도 한국「스포츠」의 최대잔치가될 제52회 전국체전이 오는8일상오10시를기해 「메인·스타디움」인 서울운동장을 비롯, 서울시내 각보조경기장에서개막된다.
참가선수단은 육상·축구등 모두 27개경기종목 1만6천5백26명으로 작년과 거의같은 규모이나 개막식에는 합창단「매스·게임」학생및 임원들도 포함하면 모두 3만3천여명이 「메인·스타디움」을 가득채울것이다.
경기증목중 수영의 경영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채점종목의 대상이돼 수영인구 저변확대에 좋은 자극제가됐다.
13일까지 6일동안 열릴 체전은 또한 각선수단끼리의 친선 「무드」를 더하기위해 체전개막 하루 전인7일하오7시 장충체육관에서 전야제행사를 벌여 민속무용·「발레」등으로 엮어질 각지방의 향토적 특색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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