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련의제 심의회 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보사부는 15일 전문의수련 규정을 전면개편하기 위해 전문의 제도의 전반적인 문젯점을 토의키 위해 수련의제 도심의 위원회(가칭)를 구성, 이경호 보사부장관의 주재 아대 보사부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대한의학협회·대한병원 협희·의협 의료보험 위원 및 전문위원과 의과대 교수 등 의료계 증진들이 참석, 보사부가 요즘 마련하고 있는 수련의제도 개정안에 관해 문젯점을 토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제기된 문젯점은 ①의료인의신분보장 ②전문의와 일반의의 비율 ③ 「인턴」 「레지던트」의 수련기간 및 보수 ④일반의사의 보수교육을 통한 일반의 제도의 신실 ⑤수련병원의, 질적 향상 및 의료직의 이중직 문제⑥의사 해외 여행 및 이주제한 규정 등 지난번 수련의 파동을 계기로 드러난 것들인데 이날은 문제를 검토하는 것에 그쳤다.
한편 임명된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김용완(대한의협 사무총장) ▲김흥기(대한병원협회장) ▲임의선(연세의대병원장) ▲윤덕선(성심병원장)▲송호성(적십자병원장) ▲조규상(의협 의료보험위원)▲안병훈(국립의료원장) ▲김세경(우석의대 교수) 김진복(서울의대교수) ▲정호영(국방부의무국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