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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1개 대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10일 AP동화】미국은 한국 공중 방위를 위해 F-4「팬텀」전투 폭격기 1개 대대 대신「인터내셔널·파이터」F-5 1개 대대를 제공할 뜻을 한국측에 통고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권위 있는 소식통들은 이같이 전하면서 지난 5일 김종필 국무총리가 불만을 표시한 것도 공격용 「팬텀」 F-4기를 공급치 않고 성능이 F-4만 못한 「인터내셔널·파이터」기로 바꿨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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