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민속촌 外

중앙일보

입력

한국민속촌(koreanfolk.co.kr)

12월 1일까지 '사극드라마축제'를 연다. TV나 영화를 통해서만 봤던 사극 스타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사극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도 진행된다. 축제기간동안에는 영화·드라마 촬영현장도 엿볼 수 있다.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와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 '기황후' 등이 민속촌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031-288-2941.

스위스 루체른(lucernefestival.ch)

11월16일부터 11월24일까지 클래식 축제 '루체른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하는 페스티벌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 지휘자, 오케스트라단, 스타 피아니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 및 좌석에 따라 CHF 30부터다. 입장료 없이 진행되는 '피아노 오픈 스테이지'는 루체른의 주요 호텔에 있는 바에서 음료 값만 지불하고 관람할 수 있는데, 다양한 재즈 음악을 연주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visitlasvegas.com)

유흥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올 연말까지 열린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12월 31일까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125년 역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50개의 사진만을 골라 '위대한 사진전 50'을 연다.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갤러리 '아트 팩토리'는 12월 말까지 미국 출신 건축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매달 첫 주 금요일마다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