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순회경기등 갖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동경합동】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 체육회와 일본체육협화관계자들은 23일 「기시」(기) 기념체육회관에서 회동, 내년도의 제5회대회부터는 개최기간을 연장시킬것과 규모를 확대할것등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1개월 이내에 세부방안을 매듭짓기로 했다.
이날 한국과 일본측이 대체적으로 합의한 사항은 ①공식일정이 끝난후 지방순회친선경기를 위해 대회기간을 2, 3일 연장시키고 ②체조종목과 ③남자경기뿐인 연식정구·「배드민턴」·「핸드볼」의 여자부신설 ④탁구와 「테니스」의 후보선수 2명을 증원하는것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