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합동】한일고교 교환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 체육회와 일본체육협화관계자들은 23일 「기시」(기) 기념체육회관에서 회동, 내년도의 제5회대회부터는 개최기간을 연장시킬것과 규모를 확대할것등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1개월 이내에 세부방안을 매듭짓기로 했다.
이날 한국과 일본측이 대체적으로 합의한 사항은 ①공식일정이 끝난후 지방순회친선경기를 위해 대회기간을 2, 3일 연장시키고 ②체조종목과 ③남자경기뿐인 연식정구·「배드민턴」·「핸드볼」의 여자부신설 ④탁구와 「테니스」의 후보선수 2명을 증원하는것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