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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군국주의 부활 비난에 일 정부서 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동경16일AP동화】일본은 거대한 인방인 중공이 되풀이하는 이른바 일본의 군국주의 및 영토적 야망이라는 비난에 어리둥절해 있다.
이러한 비난은 새삼 어제오늘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요즈음 중공의 방송·간행물·관리들의 발언은 거의 모두 이 비난으로 독차지되다시피 하고 있다. 『주은래는 경제팽창을 군국주의로 연결간주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주가 우리가 한국과 대만을 재 지배하려 들고있다고 주장하나 우리는 엄두도 내지 않고 있다』고 한 외무성관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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