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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처녀 조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제주】대구에서 한라산에 등반 갔던 남녀 5명중 대구시 삼덕동 윤상희양(24) 이 지난 25일 하오 4시30분쯤 한라산 정상으로부터 남쪽 5㎞ 지점에서 폭우를 만나 조난된 후 27일 낮까지 생사를 모르고 있다.
윤양과 같이 갔던 대구시 덕산동 33 김경운씨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5일 상오11시쯤 한라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폭우를 만나 각자가 흩어진 채 내려왔는데 뒤따라오던 윤양만 뒤 처져 조난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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