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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내 기압정상화 됐으면 소 우주인들 생환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런던12일UPI동양】영국의 우주항공의학자 「앤트니·니컬슨」씨는 12일 지난 30일 지구귀환 도중 사망한 소련 「소유즈」11호 우주인들이 4분 안에 사망한 것 같으며 그 4분 안에 선실기압이 정상으로 돌아가기만 했어도 그들은 소생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니컬슨」씨는 소련정부발표대로 우주선내부 기압강하속도가 그처럼 빨랐다면 우주인들은 10초 안에 의식을 잃고 20초 안에 호흡이 중단되었을 것이나 맥박만은 3분내지 3분30초 동안 뛰고 있었을 것이라 말하고 그 3분30초 안에 기압이 정상화되고 우주인들을 인공호흡 시킬 수 있었다면 그들은 소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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