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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염업 불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산업 은행이 출자, 관리해 오던 대한 염업 주식회사가 지난 30일 민간 제염 업자인 화성사 (대표 정동근)에 불하됐다.
불하 가격은 17억8천5백만원이며 계약금 10%, 잔액은 2년 거치 8년 분할 상환에 연리 12%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한 염업 불하에 따라 지금까지 산은은 「유니언·셀로판」요업 「센터」제련 공사에 이어 4개 출자 관리 업체를 불하했다.
한편 산은이 아직도 출자 관리중인 업체로는 인천제철, 한국철강, 종합식품, 한영공업, 포항종합제철, 흥한화섬, 석유공사, 한비 등 8개 업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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