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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파동 인책|범위 싸고 논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30일 하오 열린 중앙상위에서 진산 파동의 처리 문제를 논의, 김대중씨도 공동으로 책임져야 하는가의 문제에서 주류와 비주류의 주장이 엇갈려 7시간 동안 토론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2일 속개키로 했다.
주류 측은 『김대중씨도 책임을 느껴 근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위는 2일 유진산씨로부터 진산 파동의 경위를 설명들을 예정이다.
한편 중앙상위는 김수한씨 등 1백21명이 제안한 전당 대회 격년 개최 안을 전당 대회 의제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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