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직접 협상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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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사이공10일 AP동화】「구엔·카오·기」월남 부통령은 9일 강대국의 참여 없이 월남과 월맹에 의한「베트남」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키」부통령은 이곳 서남쪽「메콩」강 삼각주「다우독」생의「호아하오」촌에서 있은 한 종교의식에 참석, 이같이 말하면서『미국을 비롯한 소련이나 중공이 제안한 해결방안에 관계없이』월남과 월맹은「베트남」문제의 해결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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