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104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김춘실씨 (37·여·영등포구 신길동 4) 가 서울 5-3617호 좌석 버스 (운전사 김흥만·30)에 치여 시립 영등포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운전사 김씨는 신길동에서 금호동 차고로 달리던 중 20m 앞의 사람을 발견, 브레이크를 걸었으나 빗 길에 미끄러지면서 여 여인을 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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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밤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104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김춘실씨 (37·여·영등포구 신길동 4) 가 서울 5-3617호 좌석 버스 (운전사 김흥만·30)에 치여 시립 영등포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
운전사 김씨는 신길동에서 금호동 차고로 달리던 중 20m 앞의 사람을 발견, 브레이크를 걸었으나 빗 길에 미끄러지면서 여 여인을 치었다고 말했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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