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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총무 첫 접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여야총무는 1일 선거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만나 8대 국회 개원에 앞서 여야접촉을 가지는 문제에 대해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상오10시30분 정해영 신민당총무가 국회공화당 총무실로 김진만 총무를 방문, 25분 동안 요담한 자리에서 김 공화당 총무는 ⓛ8대 국회의 개원날짜 ②원의 구성문제와 첫 국회운영문제에 관한 사전협의를 위해 여야간에 6월중 절충을 갖기를 희망했다.
이에 대해 정 신민당 총무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한 당론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내주 당선자 회의 등 각급 회의에서 여당 측 제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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