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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용 인기게임 '디펜더'로 새로운 진수를 맛보세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디펜더'

게임 뉴스

1980년대 게임은 '빅 비디오 게임 헌팅' 코너에도 발자국을 남겼다. 최근 이 코너를 통해 광속의 차들과 신나는 음악, 관능적인 미녀들의 열기로 가득찬 성인용 게임'그랜드 테프트 오토 - 바이스 시티(Grand Theft Auto: Vice City)'를 살펴본 것 처럼 말이다.

이제 고전적인 오락실 게임이었던 '디펜더'의 3D 버전이 업데이트되어 등장하면서 게임에 있어서도 바야흐로 복고풍의 시대가 왔다.

게임을 시작하면, 당신에게 '디펜더'의 파일럿이 되어 인류를 구하는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을 제거하려 하지만, 당신은 게임의 전략을 이용하여 비행기를 타고 다니며 외계인의 대학살을 막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것을 태워버려 잿더미로 사라져버리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80년대 버전과는 달리, '디펜더'의 이번 새로운 버전에서는 "군대와 탱크, 병력들을 배치시켜야 하며, 단지 화면에 보이는 것들을 쏘아대는 것보다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한다." 고 월간 '일렉트로닉 게이밍'의 수석 에디터인 댄 슈 휴는 말했다. 예를들어, 당신은 지상기지의 탱크들을 쓸어버릴 수도 있고, 당신의 비행 급습에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시뮬레이션 게임의 파일럿으로서, 당신은 상대방의 작전들을 수행하게 하는 다양한 책략들을 물리쳐낼 수 있다.

연속회전, 360도 회전비행, 급회전 등은 당신의 민첩한 조정으로 모두 가능하다. 또한 대담하게도 30개 이상의 무기를 비축할 수 있는 전투방법도 당신 자유대로 할 수 있다.

'디펜더'는 20개 이상의 전투 임무를 제공하며, 파트너 없이 당신 혼자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2인용 게임이다. 그리고 아주 적절하게도 인기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주제곡의 리메이크가 게임에 삽입돼있다.

'디펜더'의 모든 동작들과 행동들은 '쇼어'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중국인 특유의 야심찬 웃음을 지으며, 그 게임이 '매우 좋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게임을 시작하는 방법을 한번 살펴볼까? 일단 X박스, 게임큐브,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 보이 어드밴스 등을 통해 들어간 후 조종석으로 올라 전투를 시작해라. '디펜더'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CNN) / 김현정 (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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