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삼성트라팰리스 28∼31평형 무주택우선공급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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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오는 27∼31일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주상복합건물 트라팰리스의 아파트 28∼31평형에 대해 무주택 세대주에 대해 우선청약권을 주기로 했다.또 계약후 4개월동안은 전매행위가 제한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24일 “내집없는 실수요자들에게 청약기회를 주기위해 28∼31평형 44가구에 대해 공급공고일(23일) 현재 35세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청약권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주상복합아파트에 무주택 우선공급제도가 적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물산측은 33∼60평형 2백13가구에 대해선 20세이상의 세대주에 한해 1가구만 청약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오피스텔(35∼50평형)은 세대주에 관계없이 20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증거금은 아파트는 2천만원,오피스텔은 1천만원이다.청약장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주택문화관과 한미은행 12개지점이며,아파트 28∼31평형은 삼성주택문화관에서만 받는다.

추첨은 1월 2일 오전 11시 삼성주택문화관에서 실시한다.계약은 1월 6∼7일 이틀간 실시되며 환불은 3일과 6일 이틀간 나눠 실시된다.

서초동 트라팰리스는 아파트 2백57가구,오피스텔 42실등 총 2백99가구로 2005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측은 분양가의 50∼60%를 융자해줄 예정이다.02-451-3370

(조인스랜드) 박원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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