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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널다 감전사 고압선 건드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4월30일 하오1시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4동294 서광미장원(주인 오창조·29) 2층 옥상에서 오씨의 조카 정희양(17)이 빨래를 널고 길이 20㎝쯤 되는 철사로 장난 삼아 빨래줄 위를 지나가는 6천6백V 고압선을 건드리다 감전, 숨졌다.
빨래줄은 옥상바닥에서 높이 1, 2m쯤에 세워져있고 고압선은 빨래줄에서 불과 30㎝위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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