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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선 최대한 북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성어기를 맞아 어로저지선을 북상시켜달라는 동해안과 서해안 어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내무·국방·농림부와 수산청은 즉시 회의를 열어 이 기간 중 연안 어민들의 권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이 지시하고 『어민들의 희망을 먼저 듣고 무전 장치를 가진 자체선단을 조직, 그중 1척을 경비정과 같이 장비하여 지휘역할을 맡게 하여 일정선 이상을 넘지 못하도록 억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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