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상업지역 내에 위치한 한성 아파트가 최근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았다.
19일 시공사인 LG건설과 한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이주 및 분양작업에 들어갔다.
한성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39~65평형 333가구를 헐고 용적률 5백49%를 적용, 주상복합 4개동 46~78평형 580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19~35평형 3백50실 등을 건립하게 된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2백50여 가구와 오피스텔 3백50실이며 시공사와 조합은 내년 상반기 이주 및 철거를 거쳐 하반기중 분양할 예정이다.(조인스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