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완창 판소리 '춘향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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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3대에 걸친 모녀 명창이 함께 부르는 완창 판소리 ‘춘향가’ 무대가 19일 오후 3시 서울 남산 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다. 최승희(76) 명창과 딸 모보경(49), 손녀 김하은(17) 세 사람이 정정렬제 춘향가를 들려준다. 02-2280-4114.

◆통영국제음악제가 주관하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가 오는 11월2~10일 통영 시민문화회관과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는 피아노 부문에서 젊고 재능있는 신예 피아니스트를 발굴한다. 02-3474-8315.

◆2013 인제강학회 네 번째 모임이 21일 오후 6시 서울백병원 별관 인당관 9층 인당홀에서 열린다. 한국 선불교 연구에 선구자인 윤원철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내 말에 속지 말라: 인언견언-불교의 언어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055-320-3712.

◆토탈미술관 재원 마련을 위한 ‘토탈 서포트’전이 18~22일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황규태·한만영·김홍주·배병우·김구림·임옥상·최정화씨 등의 작품이 나왔다. 18일 오후 6시 후원파티. 02-379-3994.

◆명태 화가 백태호(1923∼88)씨 개인전이 강원도 고성에서 마련된다. 고성군립 진부령미술관은 ‘2013 고성명태축제’의 특별기획초대전으로 그의 ‘마른 명태로 지펴 올린 영혼의 소리’전을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연다. 명태 연작 외에 1950년대 바다풍경, 인물화와 정물화 등 70여 점이 나온다. 033-681-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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