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여성 교육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떠오르면서 그의 고향에서도 소녀들을 학교에 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개월 동안 말랄라의 고향인 파키스탄 파크툰크와주에서는 소녀 7만5000명을 포함, 아동 20만 명이 입학신청을 했다. 주 정부도 교육예산을 30%나 늘렸다.
[브리핑] 말랄라 덕에 … 파키스탄 소녀 취학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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